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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 하라리, AI가 가져올 최악의 시나리오 밝히다 우리는 지금 막 AI시대의 서막을 열어젖혔다. 무엇이든지 처음 보는 것에 대해서는 놀라움(경이)과 두려움이라는 상반된 반응이 공존한다. 한편에서는 AI가 가져다 줄 놀라운 혜택에 대해 열광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예기치 못할 AI의 폐해에 대해 걱정한다. AI시대는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할 것이다. 그것은 이미 어쩌면 인간의 힘으로 멈출 수 없는 것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AI는 이미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AI가 가져올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까? 유발 하라리, AI 최악의 시나리오 경고 유발 하라리는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로서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와 의 저자이다. 그는 AI의 비약적 발전을 바라보면서 역사학자로서 적지 않은 고민을 하고 .. 2024. 1. 5.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필립 피셔) - 서평 및 인사이트 : 투자 철학 정립에 대하여 는 필립 피셔의 책은 훌륭한, 또는 올바른 주식투자가 무엇인지를 한마디로 설명해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책 표지에는 "필립 피셔는 오늘의 나를 만든 스승이다"라는 워렌 버핏의 말이 실려 있다. 워렌 버핏은 오늘날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가이다. 그런 그를 만든 스승이 필립 피셔라면 우리는 마땅히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주식투자와 철학목차와 필립 피셔의 아들이 쓴 서문 사이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실려 있다. 주식 투자 규모가 크건 작건 이런 철학에 집착하지 않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자 한다: "나는 이미 굳게 결심했으니 더 이상 어떤 사실을 제시하며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아주시오." 이 문구는 필립 피셔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단적으로 말해 준다. 그 어떤.. 2024. 1. 1.
청룡의 해 2024년, 화룡점정의 한 해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2024년은 청룡의 해 2024년은 갑진(甲辰)년.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뜻하는 해이다. 육십 간지의 41번째에 해당하는 해이다. 푸른 용은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용으로 불린다. 동양사상에서는 용을 상서로운 동물로 본다.(반면 기독교사상에서는 용을 사탄을 상징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용은 대한민국의 역사와도 깊이 관련되어 있다. 용은 천자나 국왕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왕들은 곤룡포를 입었다. 곤룡포는 보통 붉은색이 많았는데, 조선시대 태조 이성계 때부터 청룡포를 입었다고 한다. 음양오행에 따르면 청색은 동쪽을 상징한다고 한다. 그래서 동녘에서 떠오르는 태양처럼 새로운 왕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청색의 곤룡포를 입었다고 한다. 화룡점정의 한.. 2024. 1. 1.
코스톨라니의 이기는 증권심리학 - 소신파와 부화뇌동파, 게임가와 장기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을 심리학 그 자체라 표현하였다. 정글과 같은 증권시장에서 승리자가 되려면, 증권시장을 둘러싼 대중심리를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대중심리에 이끌려 부화뇌동하지 말고 소신 있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순환하는 세상 세상은 끊임없이 순환한다. 밀물과 썰물, 사계절의 연속, 변화하는 달의 순환, 호황과 불황, 전쟁과 평화,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순환이 있다. 증권시장도 이와 똑같다. 증권시장에 왜 이러한 순환이 발생할까? 바로 대중심리가 작용하여 이러한 변화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세 종류의 순환국면 코스톨라니는 증권시장의 순환국면을 아래와 같이 세 종류의 단계로 구분하였다. 1. 조정국면 2. 적응국면(또는 동행국면) 3. 과장국면 코스톨.. 2023. 11. 13.
[서평]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 코스톨라니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 태생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투자의 대부이다. 그는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증권투자를 시작하였다. 라는 책은 그가 저술한 13권의 책 중 하나로 93세에 탈고하였다.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 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책의 목적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이 책의 서문을 쓴 고트프리드 헬러(코스톨라니의 20년 지기 파트너)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증권시장에는 언제나 경제적 사실들이 황당한 이야기, 무언가를 겨냥하여 퍼뜨려진 풍문들, 절반쯤 믿을 만한 사실들, 그리고 암시들과 함께 뒤섞여 있다. 걱정과 탐욕으.. 2023. 11. 12.
무언가에 올인(All-IN)하고 싶다면 [전념]을 읽어보라(피트 데이비스) 무언가에 올인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으시죠? 무언가에 올인(All-in)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으시는 분 계시죠? 이 일 저 일 탐색에 지쳐서 이제는 한 가지 일에 전념하고 싶지만 마음 같이 잘 되지 않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무한탐색에 지쳤어요! 이런 현상은 비단 나 자신만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요즘 시대가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온갖 돈 버는 방법이나 부업에 대한 영상이 많습니다.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이것저것 시청하다 보면 끝이 없고, 처음에 몇 개의 콘텐츠는 신선하게 느껴져서 관심 있게 보지만 너무나 비슷한 콘텐츠가 많아서 곧 식상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뭔가 새로운 것이 없나 하고 또 다른 검색에 나..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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