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에 올인(All-IN)하고 싶다면 [전념]을 읽어보라(피트 데이비스)

무언가에 올인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으시죠?

 

무언가에 올인(All-in)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으시는 분 계시죠? 이 일 저 일 탐색에 지쳐서 이제는 한 가지 일에 전념하고 싶지만 마음 같이 잘 되지 않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무한탐색

 

무한탐색에 지쳤어요!

 

이런 현상은 비단 나 자신만의 일은 아닐 것입니다. 요즘 시대가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인 것 같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은 사회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온갖 돈 버는 방법이나 부업에 대한 영상이 많습니다.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이것저것 시청하다 보면 끝이 없고, 처음에 몇 개의 콘텐츠는 신선하게 느껴져서 관심 있게 보지만 너무나 비슷한 콘텐츠가 많아서 곧 식상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뭔가 새로운 것이 없나 하고 또 다른 검색에 나섭니다. 이와 같은 일이 무한 반복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언가에 몰두하는 시간보다 몰두할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과 육체가 지쳐갑니다. 

 

이런 사회현상을 가리켜 폴란드 철학자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은 "액체 근대"라 하였고, 미국의 피트 데이비스는 "무한탐색 모드"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선택지가 너무 많기에 이것 저것 탐색하다 보니 한 가지 일에 몰두할 수가 없고,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보면 뭔가 더 좋은 것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한 가지 일에 전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올인하고 싶어요!

 

물론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며 자신만의 길에 올인하는 '전념하기의 영웅들' 또한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런 영웅들 때문에 사회는 유지되고 발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무한탐색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한 탐색을 하기에 충분히 좋아보이는 훌륭한 선택지들이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 때문에 청춘이 낭비되고, 무언가 이룬 것 없이 훌쩍 나이만 먹는 현실 앞에 당황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신도 무언가에 올인하고 싶고, 사회 속에서 영향력 있는 한자리를 차지하면서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싶기도 합니다.

 

피트 데이비스의 [전념]을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미국의 피트 데이비스가 쓴 [전념]이라는 책을 소개합니다. 데이비스는 하버드 법학 대학원 졸업식에서 '전념하기 반문화'라는 연설을 했는데, 이 연설의 동영상은 무려 3,000만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념(피트 데이비스)

 

이제는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한 가지에 몰두하기를 희망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은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이나 동기부여 책이라기보다는 이 세상에 대한 보다 더 깊고 보다 더 넓은 사고를 하게 해 주면, 이 세계 속에서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이고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살고 의미 있는 것인지를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그동안 나는 왜 무한탐색만을 해오고 있었는지, 무언가에 올인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깨달음부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고 어떻게 성장시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적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